올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신규 채용하는 코레일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채용에 돌입한다. 코레일은 29일 상반기 채용 공고를 내고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670명을 채용한다. 공채를 통해 운영(167명), 토목(3명), 건축(7명), 기계(45명), 전기(6명), 신호(38명), 통신직(50명) 등 모두 447명을 뽑는다. 이 밖에 경력자, 장애인 채용 등을 통해 223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채용절차는 필기시험(2월 23일), 인성검사(3월 4~6일), 면접(3월 16~20일) 등이다. 최종합격자는 4월 6일 발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142명의 신규 직원을 뽑는다.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신입직(경영관리 14명, 기술 106명, 기술취업지원대상자 16명, 연구직 3명)과 시간선택제 근로자 3명 등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