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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베이징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 신종코로나 탓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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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베이징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 신종코로나 탓에 취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던 2월 중국 월드컵 스키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국제스키연맹(FIS)은 29일 "2월 15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북서쪽의 옌칭에서 열릴 예정이던 알파인 스키 월드컵 대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최근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 때문이다.

    이 대회는 중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FIS 알파인 월드컵이었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예정돼 있었지만 최근 창궐하는 전염병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FIS는 "옌칭의 위험 수준이 낮은 편이지만 선수들을 비롯한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했다"고 2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대회를 비교적 일찍 취소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코스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동계체육대회가 진행됐고 당시 현장에 파견됐던 FIS의 기술 전문가들은 코스 상태나 설질에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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