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사주 55만주 소각…주당 376원 현금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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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55만주 소각 결정, 981억원에 달해
주당 376원 현금배당키로
주당 376원 현금배당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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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30일 자사주 55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981억7500만원이다.
현금배당 소식도 알렸다. 네이버는 지난 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376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546억8837만원, 시가배당율은 0.2%이다.
아울러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하는 방식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수정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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