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엔 '사랑의 쌀'·장애아동엔 '재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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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힘쏟는 기업들

우선 효성의 취약계층 지원엔 국적이 없다. 국내에선 정기적으로 생활필수품을 후원하는 한편 장애아동 가족을 초대해 ‘사랑의 가족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여행’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 여행 프로그램은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이를 둔 가족이 함께 짝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재활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의료재활 지원기금을 후원하며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오고 있다.
해외 취약계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국제 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및 효성 임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 주민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무료 진료 및 건강 교육 활동을 벌였다. 미소원정대 활동은 2011년부터 해오고 있다.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위해선 사단법인인 배리어프리 영화 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영화 ‘미래의 미라이’ ‘고양이 여행 리포트’ 등의 제작비로 사용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대사·소리·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