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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지 변경 논란' 세종시 로컬푸드 매장 다시 새롬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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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지 변경 논란' 세종시 로컬푸드 매장 다시 새롬동으로
    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을 당초 계획대로 새롬동에 건립하기로 했다.

    조규표 시 농업정책보과관은 30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입지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3호점을 당초 예정지인 새롬동에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까지 새롬동 주차장 부지에 건물 면적 2천㎡ 규모로 농산물 판매시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특산품 판매장, 청년창업공간, 교육장 등을 갖춘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을 계획이었다.

    지난해 4월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해 왔으나, 예산 절약 등을 이유로 최근 다정동 공공 임대아파트 내 상가로 입지 변경을 검토하면서 주민 반발을 불러왔다.

    시는 사업비 113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의 3층 규모 복합시설로 직매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타워는 짓지 않기로 해 당초 사업비보다 77억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표 보좌관은 "남은 나대지를 우선 활용하고, 앞으로 주차 빌딩이 들어서게 되면 주차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라며 "다정동은 임대 상가 공급보다는 공공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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