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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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지난 25일 콜롬비아 서부 마을 롤다니요에서 열린 세계 패러글라이딩 대회인 ‘브리티시 윈터 오픈 2020’에 참가한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산과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만큼 높은 창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찔해 보인다. 하늘을 떠다니며 내려다보는 풍경이 얼마나 멋질지 부러운 마음도 든다.
롤다니요는 패러글라이더의 천국으로 꼽힌다. 날씨가 화창하고 산악 지형이 수려한 데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적당한 풍속을 가지고 있어서다. 이곳에서 브리티시 윈터 오픈이 열리는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7개국에서 130여 명의 패러글라이더가 참가했다.
최근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을 제공하는 장소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바람에 몸을 싣고 두둥실 떠오르는 기분을 만끽한다. 일반인들은 전문 조종사와 함께 탑승하고 최대한 안전장치를 갖춘 다음 즐길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롤다니요는 패러글라이더의 천국으로 꼽힌다. 날씨가 화창하고 산악 지형이 수려한 데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적당한 풍속을 가지고 있어서다. 이곳에서 브리티시 윈터 오픈이 열리는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7개국에서 130여 명의 패러글라이더가 참가했다.
최근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을 제공하는 장소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바람에 몸을 싣고 두둥실 떠오르는 기분을 만끽한다. 일반인들은 전문 조종사와 함께 탑승하고 최대한 안전장치를 갖춘 다음 즐길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