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달 3일께 우한서 전세기로 자국민 추가 대피 입력2020.01.30 18:52 수정2020.01.30 19:0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내달 3일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전세기로 대피한 승객들은 감염 여부 확인과 사후 모니터링 등을 받도록 했다.다만 국무부는 대피하는 미국인과 전세기 투입 규모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접촉자 중 감염자 나온 '3번 환자'…22∼25일 '강남·일산' 체류 접촉자 '2차 감염' 의심…22일 강남구 성형외과·식당·호텔 이용 23일 한강 산책 및 편의점 이용 →역삼·대치동 음식점 이용 24일 성형외과... 2 [천자 칼럼] 병 주고 약 주는 박쥐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병원체가 박쥐에서 나온 바이러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쥐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박쥐는 우한 폐렴뿐만 아니라 2003년 ... 3 [사설] 우한 폐렴에 브렉시트까지…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야 미·중 간 무역분쟁 1차 합의로 훈풍이 불던 글로벌 시장에 ‘우한 폐렴’이라는 복병이 등장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당사국인 중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주요국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