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종코로나' 우려 2∼3월 행사 취소 또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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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2∼3월에 예정된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다음 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올키즈스트라 양주 제2회 정기연주회, 15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정동하·박기영 콘서트, 3월 1일 가래비3.1운동기념공원 3.1운동 기념행사 등 10여 개의 행사는 취소했다.
또 다음 달 6일 양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 10일 시청대회의실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3월 3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기획전시 개막식 등의 행사는 잠정 연기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고심 끝에 행사를 취소한 만큼 양해해 주기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다음 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올키즈스트라 양주 제2회 정기연주회, 15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정동하·박기영 콘서트, 3월 1일 가래비3.1운동기념공원 3.1운동 기념행사 등 10여 개의 행사는 취소했다.
또 다음 달 6일 양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주민설명회, 10일 시청대회의실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3월 3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기획전시 개막식 등의 행사는 잠정 연기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고심 끝에 행사를 취소한 만큼 양해해 주기 바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