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전국 지방분권 단체 간담회 "분권법안 통과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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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분권 단체들이 31일 대구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방분권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중앙-지방협력회의 법안, 자치경찰 법안 등 자치분권 관련 3개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힘쓰기로 했다.
비수도권 지역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 등에 대한 국가 비상대책 선언 필요성, 총선 시기 지방분권 개헌 이슈 제기 등도 안건에 포함됐다.
간담회에는 권영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시장), 김중석 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정원식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회장 등 각계 대표와 공무원 14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중앙 집중에 따른 불균형이 심각해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참석자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중앙-지방협력회의 법안, 자치경찰 법안 등 자치분권 관련 3개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힘쓰기로 했다.
비수도권 지역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 등에 대한 국가 비상대책 선언 필요성, 총선 시기 지방분권 개헌 이슈 제기 등도 안건에 포함됐다.
간담회에는 권영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시장), 김중석 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정원식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회장 등 각계 대표와 공무원 14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중앙 집중에 따른 불균형이 심각해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