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육군에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2대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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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1일 수리온 의무후송전용헬기 2대를 육군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1호기는 21일, 2호기는 31일 각각 인도됐다.
육군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장비를 탑재해 군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헬기다.
자동심장충격기, 환자감시장치, 정맥주입기, 인공호흡기 등 응급 의료장비를 갖춰 중증환자 2명의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최대 6명의 환자를 후송할 수 있다.
KAI 관계자는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골든아워 내 신속한 응급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군 의료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국가 재난 시 환자 후송과 구조 활동을 지원해 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호기는 21일, 2호기는 31일 각각 인도됐다.
육군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장비를 탑재해 군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헬기다.
자동심장충격기, 환자감시장치, 정맥주입기, 인공호흡기 등 응급 의료장비를 갖춰 중증환자 2명의 응급처치가 가능하며 최대 6명의 환자를 후송할 수 있다.
KAI 관계자는 "의무후송전용헬기는 골든아워 내 신속한 응급구조 임무를 수행하며 군 의료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국가 재난 시 환자 후송과 구조 활동을 지원해 국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