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갑에 꼭 가지고 다니는 글귀가 있어요. ‘괜찮아’라는 세 글자입니다. 힘들 때마다 꺼내서 읽다 보면 확실히 마음이 편해지고, 위안이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힘들 때 고민도 많았는데, 지금은 ‘어차피 벌어진 거 고민 그만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자’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쉽게 이겨내곤 합니다.”

25년차 삼성화재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강금순 RC. 오늘도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는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고객들에게 안심을 전파하고 있다.

▶뜻밖에 삼성화재 RC로 거듭나다

결혼하기 전에는 은행을 다녔습니다. 그때도 일 하나는 똑소리 나게 했었지요. 오죽하면 단골 고객분들이 저 보려고 일 없어도 들렀다 가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결혼을 하며 은행을 그만두고 한동안 사진에 빠져 열심히 사진 찍으러 다녔어요. 작품전도 할 정도였죠.

놀면 뭐하나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삼성화재 RC를 시작했어요. 그게 벌써 25년 전이네요. 이제는 바쁘게 사느라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도 잊을 정도가 됐어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이 나이에도 이렇게 바쁘게 일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젊은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죠.

▶보험에 대한 깊이를 깨닫다

사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이 일에 이렇게 몰입하게 될 줄 몰랐어요. 일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지내던 어느 날 제 마음가짐이 바뀐 계기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반상회를 했어요. 어떤 이웃이 아이가 다쳤는데 보험금이 생각보다 적다며 울분을 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좀 알아봐 주겠다고 해서 보험약관이며 보상이며 하는 것들을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그분의 보험 가입 내용을 분석해 알려줬죠. 그분이 주변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이웃 분이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셨어요. 그때부터 좀 더 깊이 있게 보험을 알고 전달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삼성화재 RC로서의 자부심

저는 특히 이 일에 대한 자부심이 커요. 오래 일하면 할수록 이 일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죠. 저처럼 경력이 쌓이다 보면 제 고객들께 닥친 별별 일들을 함께 겪게 됩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사고, 들어보지 못한 질병. 어느 누가 그런 일이 자기의 일이 되리라 생각하겠어요?

제 고객들에게 그런 일이 안 생기면 좋겠지만 그건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죠. 제가 적절하게 설계한 보험을 가입한 고객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보상을 해드리다 보면 너무나 다행스럽더라고요. 그렇게 일에 대한 가치를 체득하며 일하다 보니 함께 일하는 다른 RC들이 저한테 언제나 즐기면서 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제 주변 분들께 이 일이 좋다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찾아가는 삼성화재 RC 강금순

강금순 RC "긍정 마인드로 고객에게 안심 전해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가장 큰 장점은 끈기입니다. 전 뭘 하면 끝까지 하거든요. 그래서 삼성화재 RC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어려운 게 없겠어요. 하지만 영업을 하면서 인생을 배웠고 삼성화재에서 인정받으면서 저 스스로도 좀 더 크고 멀리 볼 수 있게 됐음을 느끼고 있어요. 더구나 주변 가족이 저를 인정해주는 거, 가까운 사람이 인정하는 건 더 어렵거든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게 되죠. 2020년에는 저와 제 주변을 더 돌아보면서 행복한 인생을 찾아가는 삼성화재 RC가 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계약을 맡겨주신 고객들에게 더 신뢰받고 인정받는 삼성화재 RC가 되고자 노력할 거예요. 지금까지 해 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