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公, 대학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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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조직 확대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등을 위해 대학 설립을 추진 중이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HUG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학 설립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예정이다. 사내대학, 기업대학, 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형태의 대학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대학 설립 사례 등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대학 설립 후보지를 결정하는 것을 두고 총선을 의식한 발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HUG는 “대학 규모와 형태는 여전히 검토 중이고, 대학 설립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나 국회의원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HUG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학 설립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예정이다. 사내대학, 기업대학, 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형태의 대학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대학 설립 사례 등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대학 설립 후보지를 결정하는 것을 두고 총선을 의식한 발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HUG는 “대학 규모와 형태는 여전히 검토 중이고, 대학 설립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나 국회의원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