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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서 깜짝 2위…비(非)정치인에게도 밀린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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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합도 1위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무당층서 윤석열 지지 가장 높아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세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1%p,신뢰수준은 95%)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 10.8%, 황교안 대표 10.1%로 나타났다.

    1위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32.2%)였다. 이외에 이재명 경기지사(5.6%), 박원순 서울시장(4.6%),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4.4%),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4.3%) 순이었다.

    이 전 총리는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고향인 호남 지역 지지율은 59.7%였다. 이 전 총리는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40대 지지율(43.8%)이 높았다.

    보수 진영에서는 비(非)정치인인 윤 총장이 황 대표를 근소하게 앞섰다. 윤 총장은 무당층 내에서 15.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새보수당 지지층 내에서도 28.9%의 지지를 얻어 유승민 의원(29.2%)과 경합했다. 한국당 지지층은 황 대표(42.3%)를 압도적으로 지지했지만 윤 총장 지지도 19.6%에 달했다.

    윤 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전 정권 수사를 주도했지만 문재인 정권 비리에 대한 수사도 밀어붙이면서 보수층과 무당파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분석된다. 윤 총장은 보수 성향 응답자들 사이에서 황 대표(26.4%)에 뒤진 19.1%를 기록했으나 중도 성향 내에서는 11.9%로 황 대표(6.3%)를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대일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0.1%(총 통화시도 9946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일보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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