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도착 우한교민 중 발열 의심환자 14명…일부 병원행 입력2020.01.31 10:52 수정2020.01.31 11:0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피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368명 가운데 14명이 발열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경찰 관계자는 31일 교민이 귀국한 김포공항에서 취재진에 "발열 의심 환자는 총 14명"이라며 "12명은 (중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 2명은 (한국) 도착 후 발열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현재 14명 가운데 2명이 구급차로 국립의료원에 이송된 상태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前 질병관리본부장 "중국인 다 위험한건 아냐…잠복기 감안해야" 이종구 서울대 교수 "'민관협동' 보다는 의료계가 주체" 서울시에 조언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하는 가운데 의료계 전문가는 중국인을 색안경을 쓰고 바라볼 필요가 없다는 견해... 2 농식품부, '신종 코로나' 전담 대응팀 구성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전담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담팀은 전날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첫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대중이용시설 기피 등에 따른 외식업 매... 3 '우한 교민 반대' 진천 주민들 기류 변화…"수용 막지 않겠다" 비대위 "막을 수 없는 상황…철저한 방역 요구할 것", 시위 동력 떨어지는 분위기 인재개발원 주변 만일의 사태 대비 경찰 병력 1천100여명 배치 우한 거주 우리 교민이 31일 아침 전세기를 통해 김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