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서 트룩시마 등 본격 판매 등
셀트리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맡고 있다. 주력 제품은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트룩시마(리툭시맙), 허쥬마(트라스투주맙) 등이다. 미국 시장에서 트룩시마, 허쥬마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유럽에서도 램시마SC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어서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간 3사 합병 이슈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5만5000~5만8000원에서 저점 분할 매수를 권한다. 단기 목표가는 6만5000~7만5000원으로 손절매가는 5만원이다.

임종혁=하나금융지주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서 트룩시마 등 본격 판매 등
하나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베트남 국영상업은행 지분 15% 인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견조한 펀더멘털(기초체력)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부동산 규제,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그럼에도 주가 하락으로 배당 및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 현 가격대에서는 중간배당을 제외한 연말 배당만으로도 4.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0.33배 및 4.24배에 불과한 상황이다. 단기 목표가 3만6000원, 중기 목표가 4만원, 중장기 목표가 4만5000원을 제시한다.

오재원=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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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등으로 지수가 하락하면서 20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유화 제품 수출 감소와 주요 제품 마진 축소로 실적이 악화된 탓도 있다. 당장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해도 현 주가는 PBR 1배를 하회하는 극도의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 특히 주가 하락 요인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여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보유자 관점에서 추가 조정 때마다 하락세를 따라가며 매도하는 전략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신규 매수자 입장에서는 단기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가에 분할 매수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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