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교민 7명 '검사중'…1명 확진·유증상자 18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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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우한 교민 총 701명 가운데 유증상자 7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7명은 1일 2차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가운데 1명은 확진환자(13번 환자)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됐었다.
이 환자를 포함한 1차 전세기 귀국 교민은 368명으로 귀국 후 유증상자로 분류된 18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됐다.
노 총괄책임관은 "귀국한 우한교민은 매일 2번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퇴소 전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교민 모두 1인 1실 생활을 하고 있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2m 거리를 유지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어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7명은 1일 2차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1차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가운데 1명은 확진환자(13번 환자)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됐었다.
이 환자를 포함한 1차 전세기 귀국 교민은 368명으로 귀국 후 유증상자로 분류된 18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됐다.
노 총괄책임관은 "귀국한 우한교민은 매일 2번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퇴소 전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교민 모두 1인 1실 생활을 하고 있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2m 거리를 유지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어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