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협회, 국회서 '가상통화 과세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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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는 오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상통화 과세방안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와 글로벌금융학회,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는 등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의 제도권 진입에 맞춰 각계 전문가의 암호화폐 과세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과 최운열 의원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하고 김병일 강남대 교수가 암호화폐 과세기준 정립과 구체적 과세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 △김용민 한국블록체인협회 세제위원장 △안경봉 국민대 교수△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 △정승영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한다.
오갑수 회장은 “가상통화 조세 제도와 과세방안은 블록체인 산업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상통화 시장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들과 융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금융과 경제에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조세제도가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블록체인협회와 글로벌금융학회,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는 등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의 제도권 진입에 맞춰 각계 전문가의 암호화폐 과세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과 최운열 의원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하고 김병일 강남대 교수가 암호화폐 과세기준 정립과 구체적 과세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 △김용민 한국블록체인협회 세제위원장 △안경봉 국민대 교수△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 △정승영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한다.
오갑수 회장은 “가상통화 조세 제도와 과세방안은 블록체인 산업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상통화 시장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들과 융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금융과 경제에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조세제도가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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