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기미·주름 개선 크림 100억 판매
태극제약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TG도미나스크림’(사진)이 출시 9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TG도미나스크림은 기미와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1회 사용으로 피부톤 개선, 2주 사용 시 피부 치밀도 개선 등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4월 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였고 지난달 18일 방송에서 GS홈쇼핑 총 주문금액 기준으로 100억원 및 재구매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태극제약은 일반의약품인 도미나크림을 출시한 데 이어 화장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TG도미나스크림은 35년간 기미 관리 연구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기미뿐만 아니라 미백, 주름 개선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