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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간부들 출장 중 침착한 조치…졸음쉼터 응급환자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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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간부들 출장 중 침착한 조치…졸음쉼터 응급환자 생명 구해
    육군 2군단 소속 간부들이 업무 출장 중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침착한 조치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2군단 소속 채낙형·목진호 소령과 7사단 소속 변창근·심재환 소령이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국방부 회의에 참석하고자 영동고속도로로 이동하던 중 잠시 쉬기 위해 경기 이천 졸음쉼터에 들렀다.

    당시 이들은 쉼터에서 호흡곤란 증세로 차량 문을 붙잡고 침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한 시민을 발견했다.

    간부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환자의 허리띠와 옷 단추를 풀어 편히 숨을 쉬도록 조치했다.

    환자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 말을 걸면서 현장을 지키다가 구급차가 도착하자 쉼터 입구부터 경광봉으로 안내했다.

    이들은 구급대원에게 발견 당시 상황과 환자 상태, 환자 차량에 있던 의약품 등을 설명한 뒤 이송 과정을 지켜보고서야 자리를 떠났다.

    환자는 이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 소령은 4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응급환자를 발견했을 때 평소 기억하던 행동요령 덕분에 차분하게 조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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