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김길리(성남시청)와 충돌한 미국 국가대표 커린 스토더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다.스토더드는 1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경기력에 관해 팀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면서 "나로 인해 영향을 받았을 다른(팀) 선수들에게도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일은 의도치 않은 것"이라면서 "나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지만,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훈련을 통해 원인을 찾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스토더드는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주행 도중 미끄러지며 넘어졌다.뒤따르던 한국 대표팀 김길리가 피할 틈도 없이 스토더드와 정면충돌해 넘어졌고, 한국은 결국 조 3위에 그쳐 상위 2개 팀이 오르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후 일부 팬들은 스토더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 비난성 댓글을 남겼고, 댓글 창을 닫았던 스토더드가 하루 뒤 미국 대표팀 동료들에게 사과하면서 김길리에게도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스토더드는 또 "당분간 소셜미디어를 쉬겠다. 어제 경기와 관련해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런 이야기를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겠다. 계속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밝히기도 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 골프 플랫폼 기업 쇼골프가 연간 약 3만5000명 규모 한국 골퍼를 일본으로 송객하며 일본 골프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실질적 수요를 기반으로 쇼골프는 일본 골프장 운영과 세일즈 전반에서 주목받는 파트너로 부상했다.이 같은 성과가 일본 대표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보도된 이후 일본 골프장 업계에서 쇼골프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쇼골프의 성과를 대표하는 사례로는 가고시마현에 있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꼽힌다. 이 골프장은 1991년 개장한 이후 약 33년간 경영 부진을 겪었으나 2023년 쇼골프가 인수한 이후 운영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편하며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규슈 골프연맹에 따르면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2025년 3월 기준 규슈 지역 성장률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 영업이익은 약 260% 증가했다. 이는 침체된 일본 골프장 업계에서 드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카미즈 골프리조트 역시 쇼골프가 인수한 이후 운영 효율화와 영업 전략 강화를 통해 매출을 크게 늘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쇼골프는 직접 인수·운영을 통해 검증된 모델을 토대로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장 운영 성과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최근 일본 골프장을 찾는 한국 골퍼 수요는 늘고 있다. 일본은 한국에서 비행 거리 1~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코스 컨디션과 숙박·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 불가능한 골프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계절에 따른 기후 안정성, 식문화 만족도까지 더해지며 단기 여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를 국내에서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2026 사회공헌 캠페인 굿굿즈(GOOD GOODS)’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2014년부터 12년째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굿굿즈 캠페인은 ‘행복하게 사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와 협력하여 해당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호 사업에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은 나눔의 의미를 담은 상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구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협약으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하이퍼(HYPER) RD 볼을 비롯해 스릭슨 Z-STAR 시리즈, Q-STAR 시리즈 등 자사의 모든 골프볼을 굿굿즈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하여 판매금 일부를 기부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인다.아울러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을 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홀인원 기부금이 굿네이버스에 추가로 전달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이외에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삼성농아원 ‘사랑의 나눔 바자회’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굿네이버스와의 굿굿즈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가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