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천체관측소 '소행성 관측지 인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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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과학교육학부 천체관측소가 국제천문연맹 소행성센터(MPC)로부터 '소행성 관측지 인가'를 획득했다.
과학교육학부 4학년 조윤호 학생은 지난달 3일 교육4호관 옥상에 설치된 14인치 반사망원경을 이용해 '563 Suleika' 위치를 추적 관측한 결과를 MPC에 보고했다.
이에 강원대 천체관측소는 MPC로부터 정밀관측 능력을 인정받았다.
등록번호는 'P67'이며 국내에서 국립청소년 우주센터 덕흥천문대에 이어 10번째다.
대학 천문대로는 공주대에 이어 두 번째다.
남상욱 과학교육학부장은 "등록을 계기로 새로운 소행성이나 혜성 등 발견이나 관측 결과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과정이 더 수월하게 됐다"며 "과학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과학교육학부 4학년 조윤호 학생은 지난달 3일 교육4호관 옥상에 설치된 14인치 반사망원경을 이용해 '563 Suleika' 위치를 추적 관측한 결과를 MPC에 보고했다.
이에 강원대 천체관측소는 MPC로부터 정밀관측 능력을 인정받았다.
등록번호는 'P67'이며 국내에서 국립청소년 우주센터 덕흥천문대에 이어 10번째다.
대학 천문대로는 공주대에 이어 두 번째다.
남상욱 과학교육학부장은 "등록을 계기로 새로운 소행성이나 혜성 등 발견이나 관측 결과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과정이 더 수월하게 됐다"며 "과학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