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69대 車판매…19년간 누적 3천336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작년 한 해 하루에 한 대꼴로 차량을 판매한 충남 당진지점의 장석길(49) 부장이 2019년 '판매왕'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장 부장은 지난해 369대를 팔아 2019년 '판매왕'에 올랐다.

2000년 8월 입사한 장 부장은 작년까지 누적 판매 3천336대를 기록했다.

장 부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들이 믿고 현대차를 구매하고, 지점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저를 믿어준 고객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부장과 함께 대전지점 김기양 부장(349대), 혜화지점 최진성 부장(331대), 수원지점 권길주 부장(316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부장(314대), 청량리지점 정철규 부장(309대), 안중지점 이양균 이사대우(29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부장(295대), 동탄테크노벨리지점 남상현 부장(294대), 성동지점 이정호 부장(294대)이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