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신종 코로나로 팬 쇼케이스 입장 취소, 아쉽지만 안전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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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팬 쇼케이스 관객 입장 취소
"신종 코로나, 빨리 상황 나아졌으면"
활동 중단 하슬도 언급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어"
"신종 코로나, 빨리 상황 나아졌으면"
활동 중단 하슬도 언급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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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해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상파 3사는 음악방송을 관중 없이 진행 중이며, 이달의 소녀는 안전을 위해 팬 쇼케이스 관객 입장을 취소하고 생중계로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 혜는 "팬분들이 들어오지 못해 안타깝지만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빨리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다"면서 "팬분들도 이해할 거라 생각한다. 오히려 우리가 더 아쉬울 거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이번 활동에서 빠지는 멤버 하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진은 "하슬과 꾸준히 연락을 잘 하고 있고, 안무 영상도 공유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에 안타깝게 하슬이 활동에서 빠지게 됐지만 이달의 소녀는 어디서나 12명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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