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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이웃에 나눠달라" 신종코로나 마스크 100개 익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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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석관동주민센터에 익명으로 배송…독거노인 등에 전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동주민센터에 마스크 100개를 기부했다.

    6일 성북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석관동주민센터에는 성인용과 아동용 마스크 총 100개가 담긴 상자가 배달됐다.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배송자는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어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전염병에 노출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마스크 500개를 한꺼번에 구하는 게 힘들어 100개씩 나눠서 구하는 대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름이라도 알려달라는 주민센터의 요청에 기부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마스크를 나눠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익명을 당부했다.

    석관동주민센터는 기부자가 보낸 마스크를 자격 기준이 안 돼 마스크를 받지 못한 지역 독거노인 등에게 나눠주고, 아동용은 지역아동돌봄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기부자가 한시라도 빨리 마스크를 전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퀵서비스로 배송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도착할 마스크도 신속하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외이웃에 나눠달라" 신종코로나 마스크 100개 익명 기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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