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대표에 성기선 신사업단 사장…10일 취임
창간 30주년을 맞은 대전지역 신문 충청투데이는 6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성기선(57) 신사업단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 출신인 성 신임 사장은 예산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충청투데이 전신인 대전매일 창간 멤버로 입사했다.

충청투데이 사회부장, 경영전략실장, 기획조정실장, 편집국장, 충북본사 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성 신임 사장은 "충청투데이가 중부권 최대 신문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올바른 여론 형성은 물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충청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