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與 청년위원장, 동대문을 공식 출마 선언…"새 인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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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동대문을에서 제대로 시작하겠다”며 “동대문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 새로운 백년대계를 여는 새로운 정치력,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자살율, 고령인구 비율, 독거노인 가구비율, 비만율, 고위험음주율을 보이는 반면 서울시 평균보다 교원 1인당 학생수, 1인당 도서관 좌석수, 문화기반시설수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혁신과 동대문구의 변화를 위해 함께해 달라”며 “전국대표 장경태,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저는 갑자기 만들어진 후보가 아니다. 어디서 툭 내려온 후보가 아니다”라며 “당의 인재육성 1호 후보로서 검증받았고, 철저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