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길모 인천 초대교구장 선종 입력2020.02.06 18:11 수정2020.02.07 00:13 지면A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천주교 인천교구의 초대 교구장을 지낸 나길모 굴리엘모 주교가 지난 3일 미국에서 선종했다. 향년 94세. 미국 메리놀 대신학교 학부와 신학원을 나온 고인은 1954년부터 청주교구 내 본당 보좌신부와 주임신부를 지냈다. 1962년 초대 인천교구장에 임명돼 2002년까지 교구장을 지냈다. 위령미사는 10일 오전 인천 답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 펼치고 자유·평화·통일의 씨를 심자" 종교계 지도자들이 경자년(庚子年) 신년 법어와 메시지, 신년사 등을 통해 지혜와 자비, 진정한 행복과 나눔, 화해와 평화,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 등을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진제 대종사는 신년 법어를 통해 ... 2 기혼남성도 신부 될 수 있나…가톨릭 900년 금기 '흔들' 바티칸 주교회의, 아마존 '기혼 사제' 허용 권고 아마존 '여성 부제' 도입 논의도 주목 최근 바티칸에서 폐막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에서는 남미 아마존의 부족... 3 남미에 '결혼한 천주교 사제' 나온다 앞으로 남미 아마존 지역에서 결혼한 남성 사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26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의(synod·시노드)는 아마존 지역만 기혼 남성에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