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김포 한강신도시 상수도관 파손…도로 침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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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한강신도시 시내 도로 일부가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에 잠겼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1시간 넘게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해당 도로 지하에 있던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새는 것으로 보고 일대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상수도관 밸브를 잠그고 터파기 작업을 하며 물이 새는 상수도관을 찾고 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이 상수도관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대곶·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 지역이 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인근 배수지에 저장된 물을 임시로 공급하기로 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관 보수 작업 완료는 내일 오전 5시로 예상하지만, 더 소요될 수도 있다"며 "작업이 늦어지면 대곶·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 지역은 한동안 단수될 수 있으니 주민들은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들과 주민들이 1시간 넘게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해당 도로 지하에 있던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새는 것으로 보고 일대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상수도관 밸브를 잠그고 터파기 작업을 하며 물이 새는 상수도관을 찾고 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이 상수도관으로부터 수돗물을 공급받는 대곶·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 지역이 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인근 배수지에 저장된 물을 임시로 공급하기로 했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관 보수 작업 완료는 내일 오전 5시로 예상하지만, 더 소요될 수도 있다"며 "작업이 늦어지면 대곶·하성면 전역과 양촌읍 일부 지역은 한동안 단수될 수 있으니 주민들은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