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정월대보름, 한파 꺾이고 미세먼지 나쁨 '보름달 볼 수 있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월대보름 '미세먼지 나쁨'
한파는 꺾여
한파는 꺾여
음력 정월의 보름날인 정월 대보름 8일은 한파가 한풀 꺾이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3시까지 강수량 및 적설량이 5mm 미만 또는 1~5cm 내외를 기록하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내리고 전라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행히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져 정월대보름 달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제주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고 비·눈이 예보된 동해안 지역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3시까지 강수량 및 적설량이 5mm 미만 또는 1~5cm 내외를 기록하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내리고 전라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행히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져 정월대보름 달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제주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고 비·눈이 예보된 동해안 지역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