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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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 인수된 렌털업계 1위 웅진코웨이가 사명을 코웨이로 바꿔 새로 시작한다.

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이날 본점 소재지인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수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한다.

또한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서장원 넷마블 웅진코웨이 TF장, 이해선 웅진코웨이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임시주총에서는 사외이사도 바뀐다.

김진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규호 서강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윤부현 LG유플러스 고문, 이다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사외이사가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