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자문 역할을 맡을 해외 민간대사 27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중기 해외 진출 돕는 민간대사 27명 위촉
해외 민간대사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자문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가 여는 자문상담회에 참여해 현지 법과 제도 등을 알려준다.

이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중기중앙회는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운영하는 LJG 디벨롭먼트 이중근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3개국 27명의 해외 민간대사를 위촉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기중앙회는 2011년부터 운영되는 해외 민간대사가 민간차원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