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가전제품 수리비용까지 보장하는 `생활종합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가전제품 수리비용과 상해사고, 운전자 리스크까지 보장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상품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2002`를 개정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재상해후유장해를 기본담보로 하는 이 상품은 화재나 붕괴, 침강, 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주택임시거주비를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최대 10만 원까지 보장한다.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의 보상한도도 업계 최고인 500만 원으로 정했으며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의 보상범위를 12대 품목으로 확대했다.

또 상해성뇌출혈수술비와 십자인대수술비, 반월판연골수술비, 척추상해수술비, 신깁스치료비 등 상해사고 담보를 강화했다.

등급별 골절진단비도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하고 운전자보장 부분에서도 대인형사합의실손비를 최대 1억 원 한도로 확대했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독성이 있는 곤충 또는 동물과의 접촉으로 중독피해를 입었을 경우 연 1회에 한해 진단비를 지급하는 야외활동 보장특약도 신설했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이며 단기납 신설을 통해 납입기간 설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