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등장한 얼음 펭귄 신경훈 기자 입력2020.02.07 14:20 수정2020.02.07 14:2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펭귄 얼음 조각 100여개를 설치해, 지구온난화로 파괴되고 있는 해양생태계를 보호하자는 뜻의 환경캠페인 '사라지는 펭귄들'을 시작했다. 9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전세계 15개 국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펭귄얼음조각들을 살펴보고 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기후 대응 놓고 라가르드·므누신 설전…"경제활성화 이끌 것" vs "일자리가 우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경제 성장 달성법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기후 리스크 대응법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놓고 정 반대 주장을 내놨다. 25일(현지시간... 2 '온난화의 저주' 호주 산불…남한 면적 태우고 재산피해 80兆 호주에서 지난해 9월 시작된 대규모 산불이 5개월이 넘도록 잡히지 않고 있다. 남한 면적(9만9373㎢)보다 넓은 약 12만㎢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억 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이 떼죽음을... 3 기후변화로 작년 브라질 산불만 8만건…美도 직간접 피해 92兆 호주 산불 사태의 주요 원인인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러시아, 미국 서부 등에서 산불이 기승을 부린 것도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노벨 경제학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