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연기 검토한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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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등으로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언론에서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조율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관련 보도에 대해 "한미는 연기를 검토한 바 없다"면서 "이미 작년과 같이 조정된 훈련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북한이 최근 도발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자극하지 않으려고 훈련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구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국방부 관계자는 관련 보도에 대해 "한미는 연기를 검토한 바 없다"면서 "이미 작년과 같이 조정된 훈련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북한이 최근 도발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자극하지 않으려고 훈련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구상과도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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