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원금 줄었다" 민원인이 구청 찾아와 쇠파이프로 공무원 폭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원금 줄었다" 민원인이 구청 찾아와 쇠파이프로 공무원 폭행
    지원 금액에 불만을 품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대낮에 구청을 찾아와 담당 공무원을 쇠파이프로 내려쳐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7일 울산시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구청 1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주민 A(63)씨가 들어와 다짜고짜 담당 계장 50대 B씨 머리를 두차례 내려쳤다.

    주변에 있던 다른 공무원들이 깜짝 놀라 A씨를 말렸지만, A씨를 멈추지 않았다.

    공무원 5∼6명이 달려들어 A씨를 겨우 붙잡고 경찰에 신고했다.

    가격을 당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머리 부위에 봉합 처치를 받았다.

    구청 자체 파악 결과, A씨는 기초생활 지원금이 줄어든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4월 65만원 상당을 지원받았으나 5월부터 51만원가량으로 줄어들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었다.

    A씨는 지난해 2월 최초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했는데, 실제 선정까지 두달가량 시간이 걸려, 구청이 우선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4월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됐을 때 기존 수급비 차액을 소급해 일시적으로 지원금이 많았다고 구청 측은 설명했다.

    즉, 소급액 때문에 지난해 4월이 다른 달보다 지원액이 많았을 뿐인데, A씨가 이후 금액이 줄었다고 착각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수사 안 무섭다' 햄스터 학대남, 조만간 경찰 조사…동물 22마리 구조

      이른바 '햄스터 학대남'의 집에서 동물 20여마리가 구조됐다. 이 남성은 햄스터와 기니피그를 학대하는 모습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고발당했다.동물자유연대는 지난 3일 경찰·구청과 함께 햄...

    2. 2

      의대 정원 10일 나온다…연 580명 안팎 늘어날 듯

      정부가 2037년 의사 인력 부족 규모를 4262~4800명으로 압축하고, 이를 기준으로 오는 10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확정한다. 2027학년도부터는 현 모집 정원(3058명)보다 약 580명 안팎이 늘어날...

    3. 3

      20만원 빚 독촉에 둔기 휘둘렀다가…살인미수 '징역 3년'

      돈을 빌린 지인으로부터 빚 독촉을 듣고 둔기를 휘두른 7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1부(이영철 부장판사)는 6일 빌린 돈을 갚으라는 이웃 주민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