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02.07 17:40 수정2020.02.08 00:44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주교 서울대교구는 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했다. 27명의 부제(가장 낮은 품계의 천주교 성직자)가 이날 서울대교구장인 염 추기경으로부터 성품성사를 받고 신부가 됐다. 염 추기경과 서울대교구 소속 주교들이 부제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을 비는 ‘안수 예절’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나길모 인천 초대교구장 선종 천주교 인천교구의 초대 교구장을 지낸 나길모 굴리엘모 주교가 지난 3일 미국에서 선종했다. 향년 94세. 미국 메리놀 대신학교 학부와 신학원을 나온 고인은 1954년부터 청주교구 내 본당 보좌신부와 주임신부를 지냈다... 2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 펼치고 자유·평화·통일의 씨를 심자" 종교계 지도자들이 경자년(庚子年) 신년 법어와 메시지, 신년사 등을 통해 지혜와 자비, 진정한 행복과 나눔, 화해와 평화,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 등을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진제 대종사는 신년 법어를 통해 ... 3 기혼남성도 신부 될 수 있나…가톨릭 900년 금기 '흔들' 바티칸 주교회의, 아마존 '기혼 사제' 허용 권고 아마존 '여성 부제' 도입 논의도 주목 최근 바티칸에서 폐막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에서는 남미 아마존의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