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한국에선 컴백 안 할거다" 뜬금없는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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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깜짝 라이브 방송 "국내 활동 계획 없어"
그룹 빅뱅 멤버 탑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활동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탑은 지난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술에 취한 듯 약간 어눌한 말투로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할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면서 "제발 아무 생각 없는 사람 기사 좀 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특히 탑은 "그냥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며 "그냥 그뿐이고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음악 만들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탑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의경 신분에서 해제됐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7월 소집해제 했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탑은 지난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술에 취한 듯 약간 어눌한 말투로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할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면서 "제발 아무 생각 없는 사람 기사 좀 내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특히 탑은 "그냥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며 "그냥 그뿐이고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음악 만들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탑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의경 신분에서 해제됐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7월 소집해제 했다.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