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우한 폐렴' 확산 속 중국 내 매장 폐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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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종 코로나 확산 속 중국 내 매장 폐쇄 연장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려에 따른 중국 매장 폐쇄 기간을 연장할 전망이다.
7일 미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공중보건 전문가와 정부 당국과의 철저한 협의를 거쳐 회사 사무실과 고객센터를 2월 10일이 있는 주에 재개장하려고 작업하고 있다"며 "우리 소매 매장을 재개장하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애플은 매장 재개장 일자는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아울러 "개장 일자가 마무리되는대로 고객들에게 상황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의 중국 소매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매장이 오는 15일까지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초 오는 9일까지 중국 본토 42개의 매장 전체와 사무실, 고객센터를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7일 미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공중보건 전문가와 정부 당국과의 철저한 협의를 거쳐 회사 사무실과 고객센터를 2월 10일이 있는 주에 재개장하려고 작업하고 있다"며 "우리 소매 매장을 재개장하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애플은 매장 재개장 일자는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아울러 "개장 일자가 마무리되는대로 고객들에게 상황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의 중국 소매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매장이 오는 15일까지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당초 오는 9일까지 중국 본토 42개의 매장 전체와 사무실, 고객센터를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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