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타격 입은 테슬라, 상하이 공장 10일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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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 공장서 '모델3' 일주일에 3천대 생산
상하이시 대변인 "생산 재개 전적으로 협조"
상하이시 대변인 "생산 재개 전적으로 협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폐쇄됐던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이 다시 가동될 전망이다.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상하이시 정부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오는 10일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매체는 "테슬라 공장이 있는 린강(臨港) 산업구는 테슬라 등 중점 제조업체가 가능한 한 빨리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부터 상하이 공장에서 일주일에 3000대의 모델3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상하이시 정부는 9일까지 기업에 휴업을 의무화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상하이시 정부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오는 10일 중국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매체는 "테슬라 공장이 있는 린강(臨港) 산업구는 테슬라 등 중점 제조업체가 가능한 한 빨리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부터 상하이 공장에서 일주일에 3000대의 모델3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상하이시 정부는 9일까지 기업에 휴업을 의무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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