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폼페이오 "중국이 미 주지사에 성향별 꼬리표 달아" 경각심 주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로비 받지 않았다면 놀랄 것"…'믿되 검증하라' 격언도 소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전국의 주시자들을 향해 중국이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의 개별 주(州)를 겨냥한다며 경각심을 주문했다.

    폼페이오 "중국이 미 주지사에 성향별 꼬리표 달아" 경각심 주문
    AP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 연례회의 연설에서 중국이 지원하는 한 싱크탱크가 미국 50개 주의 중국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고 주지사별로 '우호적, 강성, 모호함' 등으로 꼬리표를 달았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과의 경쟁은 여러분의 주 안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중요한 국가안보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며 "중국과 경쟁은 단순히 연방정부의 이슈만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냉전 말기에 대중국 관여정책은 중국이 자유 민주국가로 향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해 있었다고 설명한 뒤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시진핑 체제에서 그 나라는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더 많은 억압과 불공정한 경쟁, 더욱 적대적인 군사 태세를 현 중국의 모습으로 묘사했다.

    그는 다만 이런 추세가 중국과 사업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라면서도 '믿지만 검증하라'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말을 상기시킨 후 "신중한 사고를 가져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지사들에게 중국 외교관, 학생, 단체와의 접촉을 포함해 중국의 투자와 영향력을 경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국의 접근법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라며 "여러분 대부분이 중국 공산당에서 직접 로비를 받지 않았다면 나는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브래드 피트 청혼에 위자료 12억 보낸 50대女…알고보니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거액을 날린 프랑스 여성이 은행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13일(현지시간) 프랑스 BFM TV는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은행...

    2. 2

      이란 최고지도자 정치고문 "미사일은 협상 대상 아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정치고문인 알리 샴카니가 13일(현지시간) 자국 미사일 역량을 미국과 협상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샴카니 고문은 이날 알자지라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의 미사일 ...

    3. 3

      "큰딸은 60세, 막내딸은 6개월"…91세 아빠의 비결은

      프랑스에서 91세 남성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에서 화제다.13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은 91세 남성 피에르 사블레가 아내 아이샤(39)와 함께 6개월 된 딸 루이자 마리아를 키우고 있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