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물가상승률 OECD 36개국 중 33위…신종코로나에 추가 하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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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OECD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계 집계 이후 최저인 0.4%에 그쳤다. 36개 회원국 가운데 33위다. 스위스의 물가상승률이 한국과 같았고, 그리스(0.2%)와 포르투갈(0.3%)이 한국보다 낮았다. 일본은 한국보다 높은 0.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를 기록했지만,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면 국내 소비가 줄고 물가 상승률이 다시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