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싱가포르 대회도 결국 취소…우한 폐렴 여파 LPGA '개점 휴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만 KLPGA대회도 전격 취소
LPGA투어는 앞서 3월 중국 하이난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블루베이LPGA 대회를 일찌감치 취소했다. 이후 태국 대회와 싱가포르 대회에 고진영(25), 박성현(27) 등 톱 랭커들의 불참 선언이 이어졌다. LPGA투어는 신종 코로나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선수들도 참가하기를 꺼리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도 다음달 12일 대만에서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공동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대만여자오픈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