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委 부위원장에 김용기…지식재산위원장 정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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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를 임명했다. 전임 이목희 부위원장은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했다.
김 신임 부위원장은 1960년생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 석사, 국제정치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겨레신문과 동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위원 등을 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함께 임명했다. 1959년생인 정 위원장은 서울 보성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김 부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영국 런던정경대(법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김 신임 부위원장은 1960년생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 석사, 국제정치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겨레신문과 동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전문위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장분과위원 등을 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함께 임명했다. 1959년생인 정 위원장은 서울 보성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김 부위원장과 마찬가지로 영국 런던정경대(법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