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초(超)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영국 왕실에 와인을 공급하는 등 240년의 전통을 가진 영국의 와인 업체 '코니 앤드 바로우'와 함께 진행했다.
유럽 진출 앞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체험 행사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할 수 있고 아래쪽의 서랍은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이 가능하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종류에 따라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도 갖췄다.

음성 명령으로 문을 여는 기능과 표면을 두드리면 와인셀러의 안쪽을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등의 기능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영국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