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가 代 이어 부경대에 장학금 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정숙 前 번역연구원장 쾌척

10일 부경대에 따르면 최근 지정숙 씨(72·사진)가 부경대 장학재단 월해학술진흥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씨는 프랑스어 번역가로 동덕여대 불문과 교수와 한국번역연구원 초대원장을 지냈다.
지씨는 저금리로 인해 기존 장학기금의 이자수익이 줄어들자 사재를 털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