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효상 의원, CJ그룹 추켜세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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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한국영화에 긍정적 역할 감사"
"CJ 지원 없이 '기생충 4관왕' 쾌거 없었을 것"
"CJ 지원 없이 '기생충 4관왕' 쾌거 없었을 것"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강효상 의원이 영화 '기생충'의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 수상이란 쾌거를 거둔 데 대해 "CJ그룹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스카 4관왕의 쾌거를 올린 봉준호 감독에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는 여기에서 우리 한국 CJ그룹이 한국영화에 끼친 긍정적인 의미를 상기시키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도 쏘니나 MGM 같은 큰 거대 영화기업이 있지만, 과연 우리나라도 대기업인 CJ그룹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같은 쾌거가 있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또 "그동안 치열한 경쟁의 미국 할리우드에서 한국영화가 제대로 평가받고 힘을 쓸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동안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CJ그룹에 축하하고 감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 오스카의 역새를 새로 썼다. '백인 오스카'라고 불리며 '로컬 영화제'라는 지적을 받았던 오스카는 이날 '기생충'에 4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기생충'은 각본상을 시작으로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휩쓸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강 의원은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스카 4관왕의 쾌거를 올린 봉준호 감독에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는 여기에서 우리 한국 CJ그룹이 한국영화에 끼친 긍정적인 의미를 상기시키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도 쏘니나 MGM 같은 큰 거대 영화기업이 있지만, 과연 우리나라도 대기업인 CJ그룹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같은 쾌거가 있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또 "그동안 치열한 경쟁의 미국 할리우드에서 한국영화가 제대로 평가받고 힘을 쓸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동안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CJ그룹에 축하하고 감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 오스카의 역새를 새로 썼다. '백인 오스카'라고 불리며 '로컬 영화제'라는 지적을 받았던 오스카는 이날 '기생충'에 4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기생충'은 각본상을 시작으로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휩쓸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