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PC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회사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재청에 8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미국 게임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유통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11년째 국내 1위(PC방 기준)를 지키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부터 한국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기부금 누적액이 60억원 이상이다. 올해 기부금은 해외에 유출된 국내 유물 구매와 전시 지원, 청소년 대상 문화재 체험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