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종코로나 3·8·17번 환자 오늘 격리해제…퇴원자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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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대본 발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12일 추가 격리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3·8·17번째 확진자 3명의 증상이 호전돼 이날 오후 격리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격리해제되는 확진자들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며 "상기 환자들이 퇴원할 경우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 퇴원한 총 환자는 7명이 된다"고 밝혔다.
3번째 확진자(54세 남성 한국인)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일시 귀국한 뒤 22일부터 발열,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 해열제를 복용했으나 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발생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번째 확진자(62세 여성 한국인)는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입국해 가벼운 감기증세가 나타나 나흘 후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2차 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와 확진자로 판정됐다.
17번째 확진자(37세 남성 한국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지난달 24일 귀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3·8·17번째 확진자 3명의 증상이 호전돼 이날 오후 격리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격리해제되는 확진자들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됐다"며 "상기 환자들이 퇴원할 경우 현재까지 격리해제 후 퇴원한 총 환자는 7명이 된다"고 밝혔다.
3번째 확진자(54세 남성 한국인)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일시 귀국한 뒤 22일부터 발열,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 해열제를 복용했으나 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발생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번째 확진자(62세 여성 한국인)는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입국해 가벼운 감기증세가 나타나 나흘 후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2차 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와 확진자로 판정됐다.
17번째 확진자(37세 남성 한국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지난달 24일 귀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