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생충' 박소담-조여정, '환하게 웃는 모습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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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 조여정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친 후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03.21742242.1.jpg)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아카데미 최고 권위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외국어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영화는 '기생충'이 처음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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