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전·남양주에 프리미엄아울렛…동대문엔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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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섬하우스 광주점 내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AA.21722936.1.jpg)
![더한섬하우스 광주점 전경.](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AA.21722952.1.jpg)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은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아울렛 중 가장 큰 규모로 짓는다. 영업면적은 6만2510㎡로 경기 남양주 다산동에서 문을 연다. 서울에서 멀지 않다. 남양주점은 구리 나들목, 남양주 나들목과 가까이 있어 서울 노원, 중랑에서 출발하면 차량으로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서울 삼성동에 있는 면세점과 함께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콘셉트스토어 ‘더한섬하우스’ 확장에 나선다. 더한섬하우스는 한섬이 새로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대도시를 중심으로 들어섰다. 작년 5월 광주에 1호점을, 경기 부천 2호점을 연달아 냈다.
더한섬하우스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한섬 제품을 추천해주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일링 클래스, 문화체험 강좌 등 패션에 관한 교육도 이뤄진다. 한섬은 지난달 3일 제주에 3호점을 연 데 이어 2025년까지 점포 수를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에서 이뤄지는 전 공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정제어 솔루션’을 적용해 다양한 규격의 가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